논문 04. Enhancing employees’ duty orientation and moral potency: Dual mechanisms linking ethical psychological climate to ethically focused proactive behaviors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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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k, K., Babalola, M. T., Lakshman, C., Sumanth, J. J., Vo, L. C., Decoster, S., Bansal, A., & Coşkun, A. (2022). Enhancing employees’ duty orientation and moral potency: Dual mechanisms linking ethical psychological climate to ethically focused proactive behaviors.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, 44(1), 157–175. https://doi.org/10.1002/job.2667

 

본 연구는 사회인지이론(SCT)를 바탕으로 윤리적 심리 풍토와 윤리 초점 주도적 행동 간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연구하였음. 구체적으로, 윤리적 심리적 풍토가 도덕적 역과 의무지향성을 통해 윤리적 발언행동 및 윤리적 변화주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한 연구임. 또한, 윤리적 심리적 풍토에서 도덕적 효능감으로 가는 경로에서 도덕적 주의력이 높을 때 관계의 방향 및 크기가 강화되는지를 검증하였음.

 

가설 1 의무 지향성은 윤리적 심리 풍토와 종업원의 (a) 윤리적 발언행동과 (b) 윤리적 변화주도행동 사이의 정적 관계를 부분 매개할 것이다.

가설 2 도덕적 역능은 윤리적 심리 풍토와 종업원의 (a) 윤리적 발언행동과 (b) 윤리적 변화주도행동 사이의 정적 관계를 부분 매개할 것이다.

가설 3 도덕적 주의력은 윤리적 심리 풍토와 종업원의 (a) 의무 지향성과 (b) 도덕적 역능 사이의 정적 관계를 조절할 것이다. 도덕적 주의력이 낮을 때 높을 때 정적 관계가 강화될 것이다. 

가설 4 윤리적 심리 풍토가 종업원의 (a) 의무 지향성과 (b) 도덕적 역능을 통해 윤리 초점 주도적 행동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은 도덕적 주의력이 낮을 때보다 높을 때 더 강화될 것이다.

 

사용된 이론:

사회인지이론(SCT)

- 개인의 도덕적 주체성, 맥락적 인식과 개인적 요인이 동시에 반응을 이끌어내는 이중적 역할을 강조함

- 개인의 도덕적 주체성을 내적 기준과 상황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함으로써 주체적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자기 조절 시스템으로 명시함

- 윤리적 심리 풍토가 윤리적 발언행동과 윤리적 변화주도행동을 형성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핵심적인 심리학적 메커니즘으로 의무 지향성과 도덕적 역능이 동시에 작용한다고 주장함

 

연구 방법: multi-wave field studies (5개 문화권에서 연구 진행)

 

연구 결과: 가설 1~4 전부 지지

 

토론 내 흥미로웠던 부분

: 윤리적 발언과 윤리적 책임행동을 자기 보고 방식으로 측정. 자기 보고 측정은 피험자가 자신의 실제적인 감정이나 행동을 잘 나타내는 방식으로 반응하기보다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반응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, 자신의 행동을 평가하는 데 있어 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을 가능성이 있음. 기술통계표에서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보임. 따라서 기존의 방식돠 다른 타인 평정 방식을 제시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