논문 02. Being Treated as an Instrument: Consequences of Instrumental Treatment and Self-Objectification on Task Engagement and Performance

2024. 1. 18. 21:45I-O Psychology/논문 리딩

240117 랩미팅

Baldissarri, C., & Andrighetto, L. (2021). Being treated as an instrument: Consequences of instrumental treatment and self-objectification on task engagement and performance. Human Performance34(2), 85-106.

 

Model  
: 도구적 취급을 받으면 종업원을 사람들이 자기대상화를 하게 되고(본인을 인간보다는 단순한 도구로 인식하게 됨) 이는 결과적으로 참여도(직무열의/과제 수행)와 성과에 대한 위험요인으로서 영향을 미침

 

도구적 처치->자기대상화->직무열의/과제수행->성과

 

 

Hypothesis
가설 1(H1): 도구적인 방법으로 대우받은 사람들은 비도구적인 방법으로 대우받은 사람들보다 도구적인 자기 인식의 증가 측면에서 자기 대상화를 더 많이 함
가설 2(H2): 자기 대상화는 직무열의 부적인 관련이 있음(자기 대상화 정도가 높을수록 직무몰입도는 떨어짐)
가설 3(H3): 직무열의는 사람들의 성과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(과업 몰입도가 높을수록 사람들의 성과도 높아짐)
가설 4(H4): 도구적 처치는 자기 대상화의 증가와 직무열의의 감소를 통해 간접적으로 사람들의 성과를 감소시킴


Thoughts
-연구배경 부분에서 자기 대상화를 설명하며 다른 개념들과의 구분을 강조하였는데, 이 부분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기 이전에 각각의 변인에 대한 조작적 정의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음.    
자기대상화: 인간 본성과 인간 고유의 특성을 부정 하며 타인의 시선 및 대상을 대하는 태도를 내면화하는 과정

-해당 논문에서 외적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test2를 실행한 것이 흥미로웠음. test1에서 나온 결과를 다른 장면이나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좀 더 현실적인 연구 상황을 설정하여 test1과 유사한 패턴의 결과가 검증되는지 확인했다는 부분에서 고심해서 설계된 연구라는 생각이 들었음.
하지만 test1에서 표본이 적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외적 타당도를 높이려고 test2를 시행하였으나, 직무열의 및 과제수행으로 가는 경로가 test1과 달리 기각되었기 때문에 타당화 할 수 있는 연구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음

 

이를 위해 독립변인을 바꾸거나, 조절변인(ex.회복 탄력성)을 꽂을 수 있음